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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사무라이본드 국내 최초 200억엔 발행 성공

by 머니그게머니 2026.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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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사무라이본드 국내 최초 200억엔 발행 성공

 

 

한국투자증권 사무라이본드는 2023년 7월 국내 증권사 가운데 처음으로 발행한 200억엔(약 1845억원) 규모의 엔화 표시 채권을 가리킨다. 1년물부터 3년물까지 네 개 만기로 나눠 발행됐고, 조달한 자금은 일본 현지 투자에 쓰였다. 이후 2024년과 2026년에도 추가 발행이 이어지며 누적 조달 규모가 커지고 있다.


목차

  1. 사무라이본드란 정확히 무엇인가요?
  2. 한국투자증권 사무라이본드, 언제 얼마나 처음 발행됐나요?
  3. 최초 발행 당시 금리·만기 조건은 어떻게 구성됐나요?
  4. 조달한 200억엔은 어디에 쓰였나요?
  5. 이후 한국투자증권은 사무라이본드를 추가로 발행했나요?
  6. 한국투자증권 사무라이본드 발행 이력 한눈에 보기
  7. 자주 묻는 질문(FAQ)

 

 

1. 사무라이본드란 정확히 무엇인가요?


사무라이본드는 외국 정부나 기업이 일본 국내 투자자를 대상으로 일본 채권시장에서 발행하는 엔화 표시 채권이다. 발행 주체는 한국 기업이지만, 투자자는 대부분 일본 현지 기관이고 통화도 엔화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 방식이 활용되는 이유는 자금 조달처를 다변화하고, 시기에 따라 자국이나 달러 시장보다 유리한 금리로 자금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22년 이후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고금리 기조를 이어가는 동안 일본은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를 유지해, 대한항공·현대캐피탈·신한은행·네이버 등 여러 국내 기업과 금융사가 사무라이본드 발행에 나선 시기가 있었다. 한국투자증권도 이 흐름 속에서 국내 증권사로는 처음 사무라이본드 시장에 진입했다.

사무라이본드란 정확히 무엇인가요?

 

2. 한국투자증권 사무라이본드, 언제 얼마나 처음 발행됐나요?


한국투자증권은 2023년 7월 14일 200억엔(약 1845억원) 규모의 사무라이본드 발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증권업계에서는 처음 나온 사무라이본드 발행 사례였다.

 

발행이 가능했던 배경에는 한국투자증권이 그 이전부터 쌓아온 해외 자금조달 트랙레코드가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2021년 6억달러 규모의 유로본드(RegS)를 발행하며 공모 한국물 시장에 처음 데뷔했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2023년 엔화 채권 시장까지 조달처를 넓힌 것으로 알려졌다.

 

 

3. 최초 발행 당시 금리·만기 조건은 어떻게 구성됐나요?


2023년 최초 발행은 1년, 1.5년, 2년, 3년 만기로 나뉜 총 5개 트렌치 구조였고, 이 중 일부에는 일본 SMBC은행의 보증이 붙었다. 만기별 발행액은 1년물 63억엔, 1.5년물 16억엔, 2년물 61억엔, 3년물 60억엔이다.

 

금리는 일본의 기준금리 성격을 갖는 TONA(무담보 익일물 콜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하는 방식으로 정해졌다. 가산금리는 1년물 105bp, 1.5년물 133bp, 2년물 145bp(보증부는 40bp), 3년물 210bp였고, 이를 반영한 최종 확정금리는 1년물 1.04%, 1.5년물 1.36%, 2년물 1.53%, 3년물 2.25%, 보증부 2년물 0.48%로 결정됐다. 만기가 길어질수록, 그리고 은행 보증이 없을수록 가산금리가 높아지는 구조였다는 점이 눈에 띈다.

만기 발행액 가산금리(TONA 대비) 확정금리
1 63억엔 +105bp 1.04%
1.5 16억엔 +133bp 1.36%
2 61억엔 +145bp 1.53%
2(SMBC은행 보증부) - +40bp 0.48%
3 60억엔 +210bp 2.25%

 

 

4. 조달한 200억엔은 어디에 쓰였나요?


한국투자증권은 200억엔 규모로 조달한 자금 전액을 일본 현지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즉 국내 사업이 아니라 일본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 또는 투자 재원으로 쓰인다는 점이 발행 목적으로 제시됐다.

 

이는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투자은행(IB) 사업을 강화하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홍콩·미국·베트남 등 해외 법인 증자에도 조달 자금을 활용해온 이력이 있으며, 사무라이본드 역시 일본 내 사업 기반을 넓히기 위한 자금 조달 수단 중 하나로 활용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조달한 200억엔은 어디에 쓰였나요?

 

5. 이후 한국투자증권은 사무라이본드를 추가로 발행했나요?


그렇다. 한국투자증권은 2024년에도 100억엔을 추가로 조달했고, 2026년 7월에는 360억엔(약 3353억원) 규모의 사무라이본드 공모 발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이어진 발행을 모두 합치면 누적 조달 규모는 매년 커지고 있는 흐름이다.

 

2026년 발행은 2년물 170억엔, 3년물 93억엔에 더해 처음으로 5년물 97억엔이 새로 포함됐다는 점이 이전과 다르다. 가산금리도 2023년 최초 발행 대비 낮아졌는데, 2년물은 TONA 대비 130bp(15bp 하락), 3년물은 170bp(40bp 하락)로 결정됐고, 신규 5년물은 185bp 수준으로 제시됐다. 수요예측에서는 총 531억엔의 유효 주문이 몰려, 실제 발행액(360억엔)보다 많은 주문이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발행의 주간사는 SMBC닛코증권이 맡았다.

 

가산금리가 낮아졌다는 것은 그만큼 한국투자증권이 일본 채권시장에서 더 낮은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조건을 확보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다만 이는 발행 시점의 시장 상황과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수치이므로, 향후 발행 조건까지 동일하게 유지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발행 시점 규모 만기 구성 2023 최초 발행 대비 가산금리 증감 비고
2024 100억엔 공식 확인된 세부 만기·금리 조건 없음 확인 불가 정확한 조건은 공식 공시로 확인 필요
2026 7 13 360억엔( 3353억원) 2년물 170억엔, 3년물 93억엔, 5년물(신규) 97억엔 2년물 145bp→130bp(15bp↓), 3년물 210bp→170bp(40bp↓), 5년물 185bp(신규, 비교 대상 없음) 유효주문 531억엔, 주간사 SMBC닛코증권

 

6. 한국투자증권 사무라이본드 발행 이력 한눈에 보기


발행 시점 규모 만기 구성 비고
2023 7 14(최초) 200억엔( 1845억원) 1 63억엔, 1.5 16억엔, 2 61억엔, 3 60억엔 (5 트렌치, SMBC은행 보증부 포함) 국내 증권사 최초 사무라이본드 발행
2024 100억엔 공식 확인된 세부 만기·금리 조건 없음 정확한 조건은 공식 공시로 확인 필요
2026 7 13(최근) 360억엔( 3353억원) 2년물 170억엔, 3년물 93억엔, 5년물(신규) 97억엔 유효주문 531억엔, 주간사 SMBC닛코증권

※ 2024년 발행분의 세부 금리·만기 조건은 이번 조사에서 공식 자료로 확인되지 않았다. 정확한 수치는 한국투자증권 공식 공시나 IR 자료로 재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한국투자증권이 왜 처음으로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했나요?
해외 자금조달처를 다변화하고, 일본 현지 투자에 쓸 엔화 자금을 상대적으로 유리한 금리로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Q2. 사무라이본드와 일반 회사채는 뭐가 다른가요?
발행 통화와 시장이 다르다. 사무라이본드는 엔화로 표시되고 일본 채권시장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되지만, 일반 국내 회사채는 원화로 표시되고 국내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다.

 

Q3. 200억엔은 원화로 얼마인가요?
발행 당시 보도 기준으로 약 1845억원으로 환산됐다. 다만 이는 발행 시점의 환율을 기준으로 한 수치이므로, 현재 시점 환산액과는 다를 수 있다.

 

Q4. 한국투자증권 외에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한 국내 기업도 있나요?
있다.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신한은행, 네이버 등이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한 이력이 있으며, 대한항공과 한국투자증권은 2년 연속 발행한 사례로도 알려져 있다.

 

Q5. 사무라이본드에 개인 투자자도 투자할 수 있나요?
이 글에서 확인된 발행 구조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친 공모 발행이다. 개인 투자자의 참여 가능 여부와 절차는 상품·시점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관심이 있다면 발행 주간사나 한국투자증권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료 출처

  • 서울경제 — 한투, 국내 증권사 최초 사무라이본드 발행 (2023.07.14)
  • 머니투데이 — 한국투자증권, 증권사 최초 사무라이채권 발행...200억엔 규모 (2023.07.14)
  • 주간한국 — 한국투자증권, 360억엔 규모 엔화 표시 외화채 발행 (2026.07.13)
  • 이투데이 — 믿었던 日 너마저…사무라이 본드 발행했던 韓 기업들 '덜덜' (2024.08.07)
  • 발행 전 공식 페이지(한국투자증권 IR·공시) 확인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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