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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대 경제학자 2, 책소개,도서줄거리,저자소개

by 그게머니 2023. 3. 7.

 

 

이 책에서 삭스는 지속 가능한 발전이 단지 환경 보호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 번영과 사회적 정의를 함께 이루기 위한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각국 정부와 국제 사회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모든 사람이 이 과정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 한다.

 

 

 

지속 가능한 발전의 시대 책소개

 

세계적인 석학 제프리 삭스의 신작. 2015년 9월 개막된 제 70차 UN총회의 UN개발정상회의에서 공식 채택된, 국제사회가 2016년 부터 2030년까지 15년간 추진할 새로운 개발 목표인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를 집대성했다. 세계인의 빈곤 종식과 기아 해소, 건강한 삶과 양질의 교육 보장, 양성평등 달성, 위생적인 생활 보장 등 17개 목표와 169개의 세부 목표가 제시된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목표인 경제성장, 사회 통합,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이루어야 한다. 지속 가능한 발전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네 번째 목표의 달성이 필요한데, 바로 적절한 거버넌스다.

지구촌의 현 상황을 한눈에 들여다보면서 이해할 수 있는 시각적 자료와 세밀한 통계, 논리적이고 근거 있는 미래 전망이 돋보이는 행동 지침서다. 국내외적인 변화의 흐름을 읽고, 인류 새시대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우리의 미래 목표를 새롭게 설정하고 나아가야 할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도서줄거리

 

서문: "우리는 현재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순간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 세대는 지구의 생태계를 지속 가능하게 유지하면서도 모든 인류가 번영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는 마지막 세대일지도 모릅니다."

 

1장: 지속 가능한 발전의 개념: "지속 가능한 발전은 단순히 경제 성장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 사회, 환경의 세 가지 축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미래 세대가 그들의 필요를 충족할 수 있는 능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현재의 필요를 충족시켜야 합니다."

 

7장: 기후 변화와 에너지 시스템: "기후 변화는 우리 시대의 가장 큰 도전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화석 연료 의존도를 줄이고, 재생 가능 에너지원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이는 단지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 기회와 사회적 정의를 실현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12장: 세계 빈곤과 지속 가능한 발전: "세계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입니다. 빈곤층이 건강, 교육, 기본적인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인류의 도덕적 의무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결론: "지속 가능한 발전은 모두의 협력을 필요로 합니다. 정부, 기업, 시민 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만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지구의 미래를 책임질 의무가 있으며, 그 길을 열어가는 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저자소개

 

제프리 삭스(Jeffrey D.Sachs)

1954년 태어나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29세인 1983년에 하버드대 최연소 정교수가 되었다. 하버드 국제개발연구소장(Harvard Institute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HIID)으로서 개도국 거시정책 및 경제개발이론에 많은 연구를 수행햇으며, IMF, 세계은행, UNDP, OECD등 국제기구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뿐만 아니라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브라질 폴란드 러시아 등의 경제고문을 역임했다. 지만 86~90년 볼리비아의 대통령 자문역을 지낼 당시 인플레이션을 연 4%에서 10%대로 끌어내렸고, 1980년대에 처음으로 부채 감축 프로그램을 성공시켰다.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는 폴란드와 러시아, 슬로베니아, 몽골 등에서 사회주의 경제를 시장경제로 전환하는 자문을 하기도 했다. 2002년 7월 뉴욕의 컬럼비아대 지구연구소로 자리를 옮겼고, 이후 코피아난 유엔 사무총장 특별 자문관으로 선임되어 유엔의 밀레니엄 개발 계획 프로젝트에서 빈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을 녀구하고 있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 IMF와 미국 정부가 한국에 적용했던 고금리 처방이 한국 기업들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등 부작용을 초래할 것이라고 강한 비판을 가하면서 한국에서 더욱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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