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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주주서한 책소개,도서줄거리,저자소개

by 그게머니 202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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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주식에 투자한 11살 때까지는 시간 낭비를 한 셈이다라고 말하는 현존 최고의 투자자이자, 절친 빌 게이츠와 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놓고 다투는 억만장자이다. 현재 공식적인 직함은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으로 투자와 경영을 맡고 있다.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책소개

 

워런 버핏이 1979년부터 2011년까지 33년 동안 직접 공들여 쓴 주주 서한의 핵심을 모아 놓은 책으로 그의 유일한 가치투자 철학과 투자비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버핏의 탁월한 통찰력과 가치투자 철학을 솔직 담백한 필체로 유머와 속담을 곁들여 가며 재치 있게 풀어나간다.


33년에 걸쳐 버핏이 쓴 주주 서한을 주제별로 정리한 책으로, 찰리 멍거와 함께 매년 운용한 내용을 상세히 정리해 그 핵심 사항을 주주들에게 소상하게 설명하는 자료이다. 그러므로 이 서한을 위해 버핏이 얼마나 공들여 왔는지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버핏의 건전한 상식, 확고한 윤리 의식, 인재를 가려내는 날카로운 통찰력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솔직 담백한 필체로 유머와 속담을 곁들여 가며 재치 있고 쉽게 풀어나간 글이기에 투자자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자 및 일반 독자에게도 팁과 지혜를 동시에 제공하는 유익한 책이 될 것이다.

 

 

 

도서줄거리

 

버핏의 주주 서한을 관통하는 명료한 중심 주제는 (그의 스승 벤저민 그레이엄과 데이비드 도드가 처음으로 체계화한) 기본적 분석의 원칙에 따라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주제와 관련해서 경영자는 투자자본을 적절하게 관리해야 하고, 주주들은 자본의 공급자이자 주인으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런 주제를 중심으로 회계, 합병, 평가 등 온갖 중요한 사안에 대해 실제적이고 합리적인 가르침을 제공한다.

 

먼저 기본으로 돌아가서 파생상품부터 설명하겠습니다. 그러나 파생상품은 매우 광범위한 금융계약을 포괄적으로 가리키므로, 그 설명이 개괄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본질적으로 파생상품은 예컨대 금리, 주가, 환율 등 기준 지표에 의해 결정되는 금액을 미래 일정 시점에 주고받는 상품입니다. 예를 들어 S&P500선물계약을 사거나 팔면 매우 단순한 파생상품의 거래 당사자가 되며, 이 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손실이나 이익을 보게 됩니다. 파생상품 계약은 만기가 다양하며 (만기 20년 초과도 있음) 흔히 여러 변수에 따라 가치가 결정됩니다.

 

둘째,주석을 이해할 수 없다면 경영진을 신뢰할 수 없습니다.투자자가 주석이나 경영진의 설명을 이해할 수 없다면, 이는 투자자가 이해하는 것을CEO가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나는 일부 거래에 대한 엔론의 설명을 아직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끝으로 이익 추정치와 성장률 예상치를 떠들어대는 회사는믿지마십시오.

 

 

 

저자소개

 

워런버핏

 

1930년 미국 네브래스카의 작은 마을 오마하에서 태어나 학업을 위해 잠시 떠났던 때를 제외하고는 줄곧 고향을 지키고 있다. 오마하의 현인이라는 별명이 붙은 것은 이 때문이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업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에게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별명은 투자의 귀재이다. 이는 그동안 그가 보여준 투자 성과는 물론, 투자에 대한 독특한 시각과 가치관에 근거하고 있다.
가치투자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벤저민 그레이엄 교수를 만나 젊은 시절에 투자의 기본을 닦을 수 있었던 그의 투자 철학은 말 그대로 가치투자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식을 단순히 유가증권이 아닌, 기업의 일부로 보며 기업 고유의 가치에 기반한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 등이 핵심이다.
특히 그는 기업의 가치가 눈덩이(snowball)처럼 불어나는 주식에 집중적으로 투자, 장기간 보유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53년 동안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식 가치를 240만 4,748%로 성장시켰다. 누군가 이 회사에 1,000만 원을 이 기간 동안 투자했다면 그 돈은 2,400억 원으로 불어나게 된다.
워런 버핏을 위대한 투자자의 반열에 올려놓은 것은 이 같은 성과 때문만은 아니다. 투자는 물론 인생 전체를 관통하는 보편타당한 상식과 윤리에 입각한 가치관, 그리고 일에 대한 열정을 빼놓는다면 그는 그저 훌륭한 투자자에 불과했을지 모른다.
워런 버핏 자신이 직접 저술한 책이 드문 상황에서 그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고 있는 이 책은 그의 진면목을 가감없이 받아들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그는 한국 기업과 경제에 대해 우호적인 견해를 수차례 밝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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